전남 강진 영랑생가
위치: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연중무휴)
관람료: 무료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모란이 피기까지는',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등을 쓴 시인 김영랑(1903~1950)의 생가. 김영랑은 이곳에서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동안 살았다.
김영랑이 이주하면서 이 집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됐으나, 1985년 강진군청이 사들여 복원했다. 본채와 사랑채 2동이 남아있고, 본채에는 모란밭이 조성돼 있다. 모란을 보려면 5월에 찾아야 한다.
11월에 찾은 탓에 빈 가지만 보고 왔다.
고개만 돌리면 바로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이 있다.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 동인회 시문학파 참여 시인 9인의 친필 원고 등이 전시돼 있다.
시인 9인은 김윤식(김영랑의 본명),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이하윤,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이다.
주차가 불편하다. 따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영랑생가 인근 거리에 세워둬야 한다. 차가 그렇게 많이 오가지 않은 곳이라 큰 불편은 없을 것 같다. 다만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관람 시간은 20~30분 정도면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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